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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춘 의원,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적용확대' 촉구공공기관과 실생활 유용제도 보안 필요, 111캠페인과 함께 참여자 혜택 통해 참여확대 기대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9.09 13:48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최복춘 양산시의원.(사진제공=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 양산시의회 최복춘 의원이 자원봉사자들의 실질적 혜택제공을 위해 누적된 마일리지 활용을 통한 공공기관과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190회 양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실생활 적용 촉구'의 필요성을 내놨다.  

 최복춘 의원은 자원봉사 스마트 마일리지제도에 대해 "자원봉사자가 전년도 자원봉사 활동실적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로 공공시설물, 민간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 자원봉사 참여유도 장치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산시도 '양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마일리지제를 규정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8년도부터 자원봉사 인원의 심각한 증가세 둔화와 자원봉사자 감소세의 위기까지 느껴지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111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111캠페인은 양산시민 '1인'이 '1년'에 '1번' 이상 봉사하자는 취지로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시도하는 방안이다.

 최 의원은 "현재 방식은 자원봉사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공공시설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서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실질적 마일리제 운영방식에는 문제점들이 있는 만큼 실생활에 유용한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원봉사시간 200시간과 500시간인 봉사자가 동일혜택을 받는다면 형평성은 물론 역차별의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며 "타 지역의 경우 다양한 마일리지의 차감적용으로 예비자원봉사자를 들어오기 쉽게 유도하고 기존 자원봉사자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는 "최근에는 미국서 도입한 핸즈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게릴라성 자원봉사활동도 유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참여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각종 서류발급 및 관람, 시청주차장 이용 등 공공기관에서의 비용발생시 마일리지 차감적용과 가족들의 자원봉사를 위해 가족이 혜택을 누리는 방안적용이 필요하다"며 "각종 시설관리공단 시설물 이용시 자원봉사자로 인정되면 일정부분 할애와 마일리지 차감, 자원봉사자의 긴급시 이용 가능한 출동 및 응급간병제도 도입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복춘 의원은 "지금이야 말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골든타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서 제안한 방안들에 대해 양산시장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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