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현장활동 모습.(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우)가 제19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현장활동을 가졌다.

 지난 13일 가진 현장활동에 참석한 위원들은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 사업대상지 외 10개소를 방문, 사업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들은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발주 지연에 따른 사송지구 수도공급의 문제여부 점검과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한 인근 정수장 계통조정 등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또 석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공사현장도 찾아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며 안전시설물 설치와 차질없는 사업준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장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며 "현장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에 대해 적극 활용해 시민불편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게 남은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