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의 대회선서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가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21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양산종합운동장과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개최해 열린 대회는 다양한 종목의 8,500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가졌다.

 대회일정은 지난 17일 사격을 시작으로, 18일 배구·볼링, 23일 게이트볼, 25일 육상·자전거·복싱·야구·파크골프·족구·댄스스포츠·당구·검도·그라운드골프·궁도·테니스·농구·축구종목이 진행됐다.

 또 오는 10월 2일에는 배드민턴 종목, 10월 16일에는 탁구·롤러스포츠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야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을 비롯한 21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정상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간에 친선 및 화합을 다지는 계기마련이 기대된다"며 "체육회도 양산시종목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