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진 가수(가운데)가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희망의 양산'을 부른 최정진 가수가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만원과 장갑 1,000켤레를 기부했다.

 최정진 가수는 김혜연 닮은 꼴 가수로 알려지면서 각종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 관중을 이끄는 무대매너로 전국 행사장에서 초청이 들어와 분주한 할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에 열리는 물금읍 한마음축제 노래자랑에서 사회를 맡은 최정진 가수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선행들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최정진 가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의 양산'을 부른 최정진 가수.(사진제공=최정진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