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위해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고 있는 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MG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가 이번 겨울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봉사는 김장김치 900포기와 쌀 10kg드리 500포대 약 2,500만원 상당을 마련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조성래 이사장의 본가인 물금읍 가촌에서 7일 오전 8시부터 물금새마을금고 주부대학 1기 및 2기생, 문화교실 김미경 총 학생회장, 주부대 1기 정순남 회장, 2기 이순란 회장, 임원들,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 이재영 위원장, 이용식 경남도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위해 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 본가에서 김장김치를 담는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마련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김장김치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350박스와 쌀 10kg 드리 350포대,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150박스 및 쌀 10kg 드리 150포대를 각각 전달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래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봉사에 참여해주신 물금새마을금고 가족들과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 수록 서로가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한다면 어떤 일이던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물금새마을금고가 앞장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위해 김장김치 후 단체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