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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발굴 프로젝트] 양산출신 꿈 많은 배우 '한정희'드라마 '더 글로리'의 주인공 아역배우 '정지소'가 롤모델,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꿈'
남성봉 기자 | 승인2023.01.12 11:21
 배우 한정희.(사진제공=뉴쉐마연기학원)

 양산뉴스파크와 양산영화인협회&이팝나무캐스팅&뉴쉐마연기학원(지회장 겸 대표 김진혁)이 함께 끼를 가진 영화 및 연극배우, 가수 등 지망생과 현재 활동 중인 인물을 소개하는 양산지역 스타발굴 프로젝트인 '양산으로 오면 스타가 될 수 있다'를 진행한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양산 상북 출신의 꿈 많은 20대 배우 '한정희'이다. <편집자 주>       

 # 자기소개를 하자면

 =저는 하고 싶고, 해보고 싶고, 해내고 싶은 것이 많아 고민일 정도로 욕심이 아주 많은 배우 한정희(25)이다.

 물론 또 언제 꿈이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의 저는 '연기를 잘하는 사람', '피겨를 잘 타는 사람', '어떠한 일이 주어졌을 때 무엇이든 잘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배우에 대해 관심을 보였던 시기는 양주중, 보광고 재학 중이던 때부터였다. 한창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과 소심했던 성격 탓에 과감히 도전을 해보지 못해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고 있다.

 나중에 후회가 되더라도 그 때 하자는 마음을 먹고 고향 양산에 계시는 부울경 지역의 캐스팅 제일이라는 김진혁 대표님을 알게 돼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 

 #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다면

 =최근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이슈가 된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보고 극중 학교폭력 피해자 역이자 주인공의 아역을 연기했던 '정지소' 배우에게 유독 눈길이 많이 갔다.

 저와 같은 또래의 나이지만 연기의 감정이나 표현력들의 폭이 넓은 것 같아 대단함을 느꼈고 또 멋있어 보였다. 저 또한 '정지소' 배우처럼 시청자를 몰입을 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진하고 있다.

 # 출연한 작품들은

 =제일 처음 촬영을 해본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극영화 '탄생'의 문경촬영을 시작으로, 이후 양산에서 촬영한 장편극 영화 'THE BUS'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또 김진혁 대표님의 추천으로 KNN 공익광고 '좋은 일자리 캠페인'에서 여성 취준생 역할로 출연하며 비중이 조금 있었다.

 지금도 출연한 작품들 중에서 제일 특별하고 값진 경험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지난해 말에 양산 상북의 어느 카페의 낭독연극 '코미디 클럽에서 울다'라는 작품에서 덕배처와 미스오라는 역할로 1인 2역의 출연을 하기도 했다.  

 배우 한정희.(사진제공=뉴쉐마연기학원)

 # 현재 꿈을 위해 준비 중인 노력은

 =몸을 유연하게 더 잘 쓰기 위해 운동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였다. "운동을 좀 더 재밌게 할 수 없을까?"하는 고민으로 어릴 때 배워보고 싶었던 피겨스케이팅을 선택, 몸의 균형을 익히고 있다.

 또 의류피팅 모델로도 활동을 하며 부울경 지역에서 촬영하고 공연하는 영화, 드라마 촬영 및 연극 공연도 적극로 참관하고 있다.

 # 양산에 대한 생각은

 =양산 상북 출신으로, 어릴 땐 성인이 되면 최대한 빨리 이 도시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린마음에 "그냥 내 고향을 벗어나고 싶다"라는 것도 있었다.

 연기 뿐 아니라 예체능을 하는 사람들은 다들 서울로 가야지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에 저 또한 서울권으로 갈 생각을 자연스레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김진혁 대표님을 만나면서, 내 고향 양산에서도 배우와 모델로 연기를 할 기회가 획기적으로 많아졌다는 것을 알게됐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양산영화제>' 개최로 제가 살고 있는 양산이라는 곳이 옛날에 생각했던 재미없고 작기만 한 도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 양산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양산은 예술적이고, 문화적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양산에서 배우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으로, 배우활동이 가능한 환경조성이 많이 이뤄져 가칭 '양산영상위원회'가 만들어져서, 많은 작품의 영화와 드라마 광고 영상물들이 촬영돼 지역출신의 배우들이 활동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여기에 '양산시립극단'도 생겨 연기를 하면서도 양산에서 살아갈 수 있는 꿈 같은 현실이 되면 좋겠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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