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의 EERS 홍보 상시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양산상공회의소)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지사장 유두진)와 EERS 홍보 상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가진 업무협약에는 EERS 설명회 개최, 전력사용 컨설팅 및 지역 경제현황 자료공유, 상의 회원기업 대상 EERS 홍보, 한전의 정기적인 기술지원, 전력사용 컨설팅, 효율향상 및 에너지관리 시스템사업 등에 대해 협력내용을 담고 있다.

 박병대 회장은 "양 기관의 뜻 깊은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에너지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ERS는 에너지 공급자에게 효율개선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키 위해 에너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효율향상 절약행위를 추진하는 제도로, 한전은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