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진행하는 신춘음악회 공연 포스터 모습.(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이 오는 3월 11일 오후 5시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공연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국민소리꾼 장사익, 가수 소향,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부터 오페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특성을 품으며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를 낸다고 평가받는 국민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아버지' 등 대표곡을 노래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소향은 JTBC 버스킹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 선보인 'MISTY'를 비롯해 드라마 '고백부부'의 OST인 '바람의 노래' 등 따뜻한 봄바람을 선물한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요, 영화주제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7만원, S석 6만원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