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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양산상의, 경제교류단 구성 '베트남' 방문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14개 기업 참여해 롱안성 등 5개 도시 방문, 송월과 화승 현지공장 찾아
남성봉 기자 | 승인2023.02.17 23:28
 양산시와 베트남 롱안성의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4개 기업으로 경제교류단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의 롱안성 등 5개 도시를 방문했다.

 베트남은 지난 1980년대 중반 '도이머이' 개혁·개방정책 시행으로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적극 유치한 결과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생산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1억 인구의 대규모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은 인도차이나에 위치한 지정학적 장점을 이용, 앞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경제성장을 견인할 국가로 평가된다.

 현재 베트남에는 9,000여 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기준 한국의 3위 수출 상대국이고, 한국은 베트남의 4위 수출상대국으로 양산시 기업도 20여 개 제조업이 진출,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양산시 경제교류단은 빈증성에 위치한 산업용지 개발 전문기업인 '베카멕스'를 방문, 현지 산업단지 조성 브리핑을 받고 기업의 입지에 필요한 인력, 교통, 통신, 물류시스템 등의 정보를 수집했다.

 여기에 '외국인 직접투자(FDI)'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의 상담도 진행했다.

 또 롱안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양산시와 롱안성간의 우호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그동안 투자·무역으로 다져온 두터운 신뢰관계를 문화·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교류키로 했다.

 이번 경제교류단을 이끈 나동연 시장은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는 양산 향토기업인 송월(주), 에스텍(주), ㈜화승의 현지공장을 차례로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 청취, 현지 최신 시장정보, 정착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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