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인사말.(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MG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의 '주부대학 총 동창회 창립총회'가 10일 금고본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물금읍과 양주동 유관기관 단체장과 1·2기 주부대학 졸업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김나연 직원의 바이올린 공연, 문화교실의 김미경 총 학생회장 외 주부대학생 2명의 퓨전장구 공연이 열렸다.

 김주영 총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사장 인사, 축사와 2부에는 회칙제정,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주부대학 총 동창회 임원으로는 ▶초대회장=정순남, ▶수석부회장=이순란, ▶부회장=김미경·손덕자·윤정숙·김나연, ▶감사=김윤자·이정희, ▶이사=김미순·김이순·송숙이·신윤미·박진영·박혜영·우외자·이미자, ▶사무국장=차예경, ▶사무차장=이경숙, ▶재무국장=박남미, ▶재무차장=이명희 등이다.

물금새마을금고 주부대학 총 동창회 임원진 단체사진.(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초대회장에 선임된 정순남 회장(1기)은 "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께서 여성회원들에게 평생학습이라는 취지로 주부대학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부대학 총 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여성회원들간 소통과 봉사활동, 금고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란 수석부회장(2기)도 "정순남 초대회장님을 잘 보필하며 물금새마을금고 주부대학 총 동창회가 지역사회에서 제일 가는 여성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래 이사장은 "이번 주부대학 총 동창회 발족으로 졸업생 모두가 하나로 단합해 친목도모, 배운 지식들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접목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금고의 주부대학 졸업생이 주도가 돼 양산의 밝은 내일을 밝혀주는 등대의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 조 이사장은 "MG 물금새마을금고도 보다 더 나은 금융서비스와 회원들의 복리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책임을 다하는 등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선진종합금융 협동조합으로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