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 이재영 위원장과 당원들이 원동역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영)가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원동지역의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원동역 일대에서 이재영 위원장과 김지원·신재향·최순희 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해 역 주변 일대 관광객들에 의해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수거해 처리했으며 원동미나리축제가 열렸던 신촌 삼거리 일대까지 도보로 움직이며 거리청소에 주력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명소나 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영 위원장은 "원동미나리축제는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오랜 전통을 가진 역사문화축제인 가야진용신제로 많은 방문객들이 원동을 찾아오셨다"며 "'관광양산', '깨끗한 원동'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지만 당원들과 의기투합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져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우리 원동의 자랑이자 양산의 주요 역사문화 축제인 가야진용신제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원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