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가 실시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합동캠페인' 모습.(사진제공=바르게살기 양산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김홍선)가 물금읍위원회(위원장 김은자)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확보를 위해 양산관내 주요 교통요충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문화확산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3일 양산부산대병원 사거리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김홍선 회장 주관으로 양산 13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800여 명과 김은자 물금읍위원장과 위원인 김경우 산림조합장, 김효진 전 시의원, 양산경찰서 교통정보계 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방역마스크와 홍보 포스트잇 등을 배부하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영주 수석부회장은 "이른 아침에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벌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가 실시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합동캠페인' 모습.(사진제공=바르게살기 양산시협의회)

 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양산시협의회의 산악분과(분과회장 이삼숙)가 산청 한방엑스포에 대비, 편백나무 식재행사에 동참했다.

 이 나무심기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손창봉)의 주관으로 경남지역 23개 시군구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해 산청에다 편백나무 5,470본을 식재했다. 산악분과는 나무식재에 앞서 산청 국립호국원에서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이삼숙 산악회장은 "맑고 푸른하늘과 벚꽃이 만개한 산청 호국원에서 바르게 위원들과 함께 편백나무를 식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언젠가 이 나무들이 잘 자라서 푸른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홍선 양산시 회장도 "이른 시간임에도 동참해주신 경남의 많은 바르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실과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조국의 미래와 내 강토 푸르게'의 정신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산악분과가 산청엑스포 대비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한 모습.(사진제공=바르게살기 양산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