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물금새마을금고 '제3기 주부대학'의 임원진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MG 물금새마을금고)

 MG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의 '제3기 주부대학 입학식'이 지난 14일 금고 대강당에서 회원 120명과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2·3부로 나눠 진행된 입학식 행사에는 총무과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조성래 학장 인사말, 정순남 총 동창회장 격려사, 나동연 시장 및 윤영석 국회의원 축사, 약사가수 황원태의 '노래가 있는 건강교실' 주제 강의, 점심 및 오리엔테이션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나동연 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장, 박원현 양산시민소통위원장, 도·시의원,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회장, 김미경 MG 물금 문화교실 총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제3기 주부대학'의 조성래 학장의 인사말 모습.(사진제공=MG 물금새마을금고)

 제3기 MG 물금새마을금고 주부대학의 임원진들로는 ▶회장=민선옥, ▶부회장=곽금지·조수영, ▶감사=김규나·심정숙, ▶반장=남경숙(풍요반)·정진숙(성장반)·김경둘(나눔반),▶총무=전민경, ▶재무=이선영 등을 각각 선임하고 조성래 학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성래 학장은 "여성회원들의 '잠재능력개발'과 '평생학습 실현'이라는 목표로 회원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주부대학이 주부회원들의 많은 인기 속에 어느새 3기를 맞게 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제3기 입학생들께서 지역사회에 여성역할 신장과 잠재능력 개발로 새로운 사회변화에 적응 및 대처하는 등 양산의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리더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주부대학은 지난 2019년 1기생 130명의 수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인해 3년간 휴강 후 지난해 5월 2기생 120명과 이번 3기 120명의 입학식을 각각 개최하게 됐다.

MG 물금새마을금고 '제3기 주부대학' 입학식에 참가한 회원과 내외빈 단체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MG 물금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