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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평통, 권설경 단장 초청 '상북면 축제'서 공연제53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 개막식, 현란한 기타솜씨로 축제분위기 이끌어 나가
남성봉 기자 | 승인2023.05.07 14:54
 양산에서 열린 '제53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 개막식 공연을 주도하고 있는 북한 천재기타리스트 권설경 평양설경예술단장의 공연 모습.(사진제공=양산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말태·이하 양산평통)가 지역축제인 '제53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에 북한에서 온 천재기타리스트 평양설경예술단 권설경 단장을 초청해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주도했다.

 지난 6일 상북면 다목적 체육관과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행사는 상북면문화체육회와 상북면행정복지센터가 주최 및 주관해 열린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양산평통은 권설경 단장을 개막식 초대가수로 초청해 공연을 했으며 그는 현란한 기타솜씨와 다양한 노래들로 행사시작의 흥을 돋웠다.

 최근 양산평통은 이번 상북면 축제와 함께 양산의 각종 지역행사인 원동 매화축제, 물금 벚꽃길 축제 등에 권설경 단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통일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로 통일을 염원하는 소통을 이어가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인 '희망의 통일빵'도 양산평통이 최초 주도해 전국의 관심을 끌며 사업성공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제53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 개막식 공연 후 기념사진 모습. 좌측부터 서춘계 양산시노인회장, 안치원 상북노인분회장, 권설경 북한천재기타리스트, 박인주 양산문화원장, 박말태 양산평통 회장, 김진일 상북면장.(사진제공=양산평통)

 양산서 공연을 펼친 권 단장은 현재 평양설경예술단을 이끌고 있으며 북한에서 9살 때부터 어머니 권유로 기타를 배운 뒤 대한민국 국민이 돼 15년 째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하나로 팝과 가요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신들린 기타연주자'라는 명성으로 '천재 기타리스트', '베테랑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타연주만으로 '파이프 라인', '사랑아', '환희', '천년지기', '소양강 처녀', '아파트' 등 다양한 곡들과 노래를 공연해 박수를 이끌며 행사시작의 문을 화려하게 활짝 열었다.

 박말태 양산평통 회장은 "권설경 단장의 멋진 무대매너와 실력으로 양산의 행사에서 공연희망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 이번 행사에 양산평통에서 다시 초청을 하게 됐다"며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평화통일에 권 단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며 양산평통도 더욱 노력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주도해 나가는 역할에 충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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