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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20대 살인사건 범인은 '23세 여성 정유정'부산경찰청 피의자 신상공개 8년 만에 결정, 범죄중대성·잔인성 인정·유사범행 예방효과
남성봉 기자 | 승인2023.06.01 16:36
 경찰에 신상이 공개된 살인 및 사체유기 피의자 23세 정유정.(사진제공=부산경찰청)

 [속보]=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접근해 20대 동기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양산뉴스파크 5월 28일자 보도)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사건의 피의자는 23세의 정유정(99년생)으로 이번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는 부산경찰청이 지난 2015년 10월 5일 부산진서 관할 실탄사격장 총기탈취 피의자 신상공개 이후 약 8년 만이다.

 정 씨에 대한 공개이유로는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해 공개가 결정됐다.

 신상이 공개된 정 씨는 지난달 26일 부산 금정구 수재 피의자 B씨의 집에서 B씨를 살해하고 사체의 일부를 택시를 타고 가 양산의 황산공원 인근 낙동강변 풀숲에 유기했다.

 새벽시간대에 가방을 들고 풀숲으로 내리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긴급체포된 정 씨는 당시수사에서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조사에서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통해 살인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숨진 피의자가 혼자있는 여성임을 노린 고의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정 씨로부터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는 일부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의 범행을 시간대별로 보면 지난달 26일 오후 4시 자신의 집을 출발해 5시 40분경 숨진 피의자의 집에 도착, 7시경 피의자 집을 출발해 7시 40분 마트 도착, 8시 자신의 집 도착, 8시 30분 집 출발, 9시 숨진 피의자집 도착, 9시 10분 피의자 집 출발, 9시 40분 자신의 집 도착, 10시 집 출발, 10시 30분 피의자 집 도착, 다음날인 27일 새벽 0시 30분 피의자 집 출발, 0시 50분 자신의 집 도착해 집에 잠시 들어갔다 나온 후 택시승차, 새벽 1시 30분 택시기사 신고해 경찰 현장출동, 새벽 6시 긴급체포 등이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도서관에서 범죄와 관련된 다수의 소설을 빌려간 점, 인터넷을 통해 살인방법 관련 검색 등을 한 것을 밝혀내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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