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동호회 파크골프 대회시상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가 '2024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3,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올해 양산에 선정된 종목은 파크골프와 검도 등 2종목으로,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전국 86개 리그를 선정, 각 지역 동호인 조직활성화 및 생활체육참여 인구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양산시체육회는 지난 2021년 파크골프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선정됐으며 이번 대한체육회 기금사업에 이어 양산시비 사업으로 그라운드골프 종목의 리그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열 회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양산지역 동호회 리그 정착화 등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인구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세대 및 다계층이 참여할 수 있게 체계적 리그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