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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 경남도의원. 원자력본부 찾아 '현장시설' 방문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위해 직원 등 35명 참가, 2일간 폐기물 관리실태 직접 확인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5.12 10:06
 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경남도의회 박인 의원과 의회직원들 모습.(사진제공=경남도의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소속의 경남도의회 박인 의원(양산 5)이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자력시설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고리원전에서 불과 11.3㎞ 떨어진 양산 웅상지역 주민보호와 주민지원 현실화를 위해 지난 1월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전 인근 지원법 개정에도, 양산시가 제외되는 불합리성을 지적하는 등 원전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양산지역의 차별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은 경남도의회 주최·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실시됐으며 박인 의원과 정규헌 의원 등 경상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현장방문단은 에너지정책동향 및 지역의회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한 이해를 거쳐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내의 홍보관과 동굴처분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동굴·표층·매립형 등 3단계에 걸친 폐기물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여기에 월성 원자력본부도 방문해 홍보관과 전망대를 둘러보고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인 의원은 "이번 현장일정을 함께하면서 원자력이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사용 후 핵연료의 체계적 처분·관리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원자력 위험을 어떻게 컨트롤하고 있는지 신뢰감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원자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탄소중립을 실현할 핵심수단으로서 원자력의 경쟁력을 제대로 알리고 안전인식을 제고할 수 있게 범도민 홍보·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산의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 제외에 대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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