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의 시상식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가 주최하고 양산시종목별단체가 주관하는 '제23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지난 12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정상열 회장과 나동연 시장,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복싱, ▶볼링, ▶사격, ▶산악, ▶스쿼시, ▶육상,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21개 종목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은 "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된 대회였다"며 "참여 동호인 모두가 부상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의 육상 동호인들과의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