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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부산버스 사송신도시 '운행연장' 건의박형준 부산시장 만나 '양산숙원사업' 협조요청, 법기수원지 소유권 반환 등 공약이행 노력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6.07 20:39
 김태호 국회의원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양산지역 관련 시민 불편해소 논의 모습.(사진제공=김태호 국회의원실)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의 김태호 국회의원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양산-부산을 왕래하는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시내버스 연장운행과 법기수원지 소유권 반환 등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7일 부산시청에서 박 시장을 만나 부산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양산 사송신도시 연장운행, ▶부산-양산 광역버스 및 공동노선 신설을 통한 버스노선 증차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여기에다 ▶법기수원지 인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소유권 반환도 건의하면서 제22대 총선선거에서 제시한 지역공약들에 대한 필요성 설명을 이어갔다.

 김태호 의원은 먼저 부산시내버스 일부 노선 양산 사송신도시 연장운행에 대해 "양산의 사송신도시 인구증가에 따라 주민들이 교통불편을 호소하며 사송신도시-부산간 버스노선 증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교통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양산도시철도의 개통 전까지 현행 부산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종점을 양산 사송신도시까지 연장운행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호 국회의원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양산지역 관련 시민 불편해소 논의 모습.(사진제공=김태호 국회의원실)

 또 동면 법기리 일원의 법기수원지에 관련해서도 "인근 지역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과도한 상수원보호구역의 일부 해제와 양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소유권 반환도 검토를 부탁한다"고 부산시에 제안했다.

 법기수원지는 양산시 소재 임에도 관리권과 소유권이 부산시에 있고, 현행법상 상수원보호구역의 지정 유하거리(규제범위)는 약 5.5km지만 양산시 동면지역의 유하거리는 11km로 설정, 보호구역이 과다 지정돼 인근 지역의 균형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태호 의원은 "사송신도시의 지리적 특성상 부산으로 출퇴근 인구가 많아 시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 연장운행이 빨리 추진될 수 있게 부산시의 긍정적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산시 동면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법기수원지 소유권의 이전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내버스의 사송신도시 연장운행의 경우 행정절차가 있겠지만 양산도시철도 개통 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방법을 고민해보겠다"며 "법기수원지도 상수원보호구역 완화와 관리권 이관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 긍정적 답변을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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