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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고속도로 '컨테이너 추락'과 '공장화재' 발생양산IC 입구서 트럭싣고 있던 컨테이너 떨어져 차량통제, 산막공단 도금공장 화재 '3도 화상'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6.11 20:29
 양산IC 고속도로 입구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추락사고 현장 모습.(사진제공=부산경찰청)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에서는 고속도로 매표소 입구에서 컨테이너 차랑이 도로로 떨어지고 관내 공단의 도금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11일 오후 4시 43분 경 경부고속도로 양산 톨게이트 입구인 부산→양산방면 커브도로에서 이 곳을 주행하던  60대 운전사가 몰던 대형트럭이 커브길로 인한 무게로 화물칸에 싣고 있던 컨테이너가 기울어져 떨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이 벽면을 들이받아 멈추면서 통행도로가 막혀 양산IC의 진입이 완전 통제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들을 도로공사의 협조로 통도사IC 방면으로 우회조치 하는 등 경부선 상행 3km가량이 오랜시간 정체됐다.

 경찰은 도로에 떨어진 컨테이너 차량을 견인했으며 운전사 부상과 음주여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9시 21분 경 양산시 산막동 소재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외벽과 내부기기 등을 태우고 출방한 소방차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근무 중이던 50대 공장사장이 작업 중 발생한 화재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차는 경찰 등 46명의 인원과 구급차 등 장비 15대를 동원, 신속한 조치로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서는 화재현장 내부진입 당시 도금 공정기기와 주변 물체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완진 및 연소확대 방지를 위해 신중한 점검과 조치를 실시했다.

 이 사고로 최초 신고자인 사장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 진화하는 과정에서 3도 이상의 양팔화상을 입었으며 공장외벽 약 1㎡와 탈수기, 공정기기 일부, 집기비품, 공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99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양산시 산막동 도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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