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르노코리아 물금서비스센터 및 전시장 대표가 신차인 그랑 콜레오스를 설명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르노코리아자동차 물금서비스센터 및 전시장(대표 김영수·이하 물금센터)이 르노의 야심작인 신형 스포츠 유틸리티 SUV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에 따라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새로 문을 연 물금센터는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60-2 소재 남양산 성당 인근 총 3층 건물의 300여 평 부지에 1층 전시장과 정비센터, 2층 휴게실, 3층 회의실 등으로 구성, 양산에서는 유일하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있는 복합센터이다.

 이번에 르노가 새로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발표한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차를 '이달의 차'로 선정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로 한 번 주유만으로 1,000km이상을 주행하며 최대 40%의 연료절감, 구동모터 100KW와 보조모터 60KW 등 강력한 두개의 모터로 타 차량대비 최고의 시스템 출력인 245ps를 자랑한다.

 또 차량가도 기본 3,400여 만원의 가격대로 편의, 안전, 기본사항 등 약 31가지의 첨단옵션이 갖춰지면서 가성비로 따져도 최고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물금센터는 이번 신차 출시에 따라 9월 초부터 고객들의 시승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김영수 대표는 "물금센터의 경우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이 동시에 있는 복합센터로 고객들이 차량 A/S, 점검 중 신차상담이나 차종구경, 휴게실 등에서 다과 및 음료를 드시며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로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오는 가운데 시승예약을 내달부터 접수받고 있는 만큼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물금센터는 1일 30여 대 이상의 차량정비 규모를 갖추고 정비기사 6명, 영업사원 8명 등이 있으며 정비사 중에는 르노자동차가 인정하는 최고의 기술자인 '쿼택자격증' 소지자가 2명이나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