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과 더 숨 포레스트의 MOU 협약체결 모습.(사진제공=경남로봇랜드재단)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이하 로봇랜드재단)이 경남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곳으로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근 상권인 구산면 더 숨 포레스트와 MOU를 체결했다.

 로봇랜드재단은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 이용고객에게 할인혜택 제공, 홍보협력을 통해 경남지역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앞으로 로봇랜드와 연계하는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더 숨 포레스트는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대규모 캠핑장으로 148.5㎡(45평) 카라반 35개와 82.5㎡(25평형) 오토캠핑장 35개, 공용취사장 등을 갖추고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대규모 캠핑장이다.

 캠핑장 전면에는 마산 구산면 앞바다가 펼쳐져 있어 풍광이 매우 훌륭해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다.

 그동안 로봇랜드 테마파크 인근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해 타 지역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가운데 로봇재단과 더 숨 포레스트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묶음상품을 개발, 상호시설 이용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로봇랜드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킬러콘텐츠인 로랜 불꽃쇼와 워터EDM쇼파티 진행과 함께 오는 17일에는 불꽃쇼를 마련, 로봇랜드의 밤하늘을 수 놓을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에는 EDM 쇼파티로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연휴를 더욱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무대위에서 춤추는 '로래니 댄스파티', '워터워 대전'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방문고객들에게 여름시즌 재방문권 2인 입장시 1매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봇랜드의 다양한 이벤트와 정책, 광복절 연휴특별공연 정보 등은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기 원장은 "경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 곳곳을 찾아올 수 있게 홍보 및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며 "올 여름 더욱 시원하고 기억에 남을 추억제공을 위해 로봇랜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