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실시한 각 부서 주무팀장 대상 1차 청렴도 향상교육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직원들의 청렴역량 강화로 1등급 청렴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맞춤형 청렴도 향상교육'을 진행한다.

 지난달 28일 각 부서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1차 청렴도 향상교육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오는 4일 부서별 청렴지킴이 7급 대상, 3차 교육은 오는 11일 부서별 8~9급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예정이다.

 직원들과 소통하고 실절적 청렴의지 확립을 이끌기 위한 이번 맞춤형 청렴도 향상교육은 ▲청렴도 취약분야 공유, ▲청렴실태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분석, ▲각종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 ▲청렴도 향상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청렴도 향상교육을 통해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 시민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렴도 향상과 조직내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해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오상호 감사담당관은 "이번 급수별 맞춤형 양산시 직원 청렴도 향상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