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경남로봇랜드재단)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이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미송)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상호발전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 협회행사 개최 및 자원봉사 활동범위 확대 등 센터의 사회공헌행사 개최를 적극 검토하는 등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로봇랜드는 개장 5주년 생일을 맞아 오는 7일과 8일 로봇랜드 테마파크 한정판 5주년 기념티켓을 방문객에게 제공하며, '매직서커스', '키다리삐에로', 'K-Pop공연과 킬러콘텐츠인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월 생일자 200여 명을 초청, 생일 축하행사와 기념품 제공 등 로봇랜드 5주년과 함께 기념하고 즐길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 외에도 연간회원 할인, 신규콘텐츠 야외방탈출 등 다양한 할인과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미송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사회적 배려자원 봉사행사를 개최한 결과 변화된 대형 그늘쉼터와 파라솔 등 시설내부가 많이 개선돼 행사하기 좋았다"며 "쉼터공간과 그늘막 등이 촘촘하게 설치돼 고객들이 쾌적하게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원기 원장은 "양 기관은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기획 및 추진과 함께 상호발전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긴밀히 협력해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놀이문화는 물론 문화향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