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영 전 양산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양산뉴스파크

 황윤영 전 시의원은 1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의원은 이날 "양산은 인구 30만을 넘어서면서 역동적 발전을 하고 있지만 천성산 중심으로 동서가 분리돼 소통과 통합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별 고른 성장으로 상생하는 큰 양산으로 만들 수 있게 천성산을 중심으로 소통과 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웅상의 경우 부산과 울산, 김해, 밀양과 연계한 사업추진이 필요하고 주변도시와 협력해 나갈 생활권 행정협의회 구성에 나서야 한다"며 "정보고등학교 유치와 첨단산업단지조성, 문화 및 관광의 자원을 적극 발굴해 관광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의 한축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교육과 일자리가 만족한 도시로 '살고 싶은 도시', '후손에게 물려 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인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며 해외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통일시대에 대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전 시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쌓은 의정경험과 양산도시문화연구소를 설립, 우리 양산시의 발전과 시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연구해왔으며 제도권안에서 좀 더 실질적인 방법과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도달했다"며 "더 큰 힘인 입법권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년 제20대 국민 총선에 양산지역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윤영 전 시의원은 "누구보다도 양산을 사랑하며 발전시킬 비젼을 가지고 있다"며 "평산동에 태어나 13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로서 어릴 때부터 천성산에서 꿈을 키워와 누구보다 양산을 사랑하는 등 10년, 20년, 50년 후의 양산, 우리 후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양산의 희망과 비젼을 가지고 있는만큼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프로필       
       
▶황윤영(黃允泳) 1962. 08. 15        

▶주소 : 양산시 평산14길 7       

▶가족 : 모 이두남, 처 양희숙, 1남(해병대 군복무중), 1녀(웅상고 재학)       
       
 ◇약 력       

▶제5대 양산시의원 역임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양산도시문화연구소 대표
       
▶경남 한반도통일산악회/한반도통일정책포럼 공동대표
       
▶민족통일양산시협의회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양산시지회 고문
       
▶적십자봉사단 양산시후원회 사무국장
       
▶양산시자전거연합회 회장
       
▶사)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 운영이사
       
▶제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거조직본부 부.울.경 단장       
       
 ◇학 력       

▶덕계초, 개운중, 웅촌상고 졸업       

▶울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병 력       

▶해병대 제1상륙사단 병장만기 전역       
       
 ◇논문 및 저서       

▶울산지역 도소매업의 현황과 개선방안
       
▶천성산,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수 상       

▶양산시공무원노조선정 베스트의원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