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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천성고교' 설립··· 강태현 교육공약 발표경남과학영재학교·잡 스튜디오·녹색학교 설립 등 '무상급식 재개'도 추진 약속
남성봉 기자 | 승인2015.12.17 15:48
 강태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명 '천성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양산뉴스파크

 강태현 국회의원 예비후보(46)는 1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명 '천성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양산이 경남의 변두리에서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삼산의 중심이자 교육의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양산지역의 현안과 관련 양산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가 되었다"며 "시가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인재육성장학재단과 양산시 지방세 수입의 5%를 교육지원금으로 각 학교에 지원해 경남도의 예산 외에 교육부분에 상당부분 투자했다"고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양산의 역외유출은 안정화된 상태에서 양산시의 교육지원금이 과도하게 기자재를 교체하는 비용으로 쓰이는 등 개선해야 할 점이 보이고 있다"며 "교육방향은 소모성 지원금이 아닌 투자와 기대효과가 예상되는 곳에 선택해 집중을 할 필요가 있는 등 시설지원이 필요한 곳에 과감한 선제투자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강태현 예비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이공계 우수영재 교육기관인 '경남과학영재학교'의 유치, 동부경남인 양산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 '천성고등학교' 설립을 약속했다.

 웅상지역도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생활관 형태의 일명 '천성학사'의 설립을 제시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직업체험관인 가칭 '잡 스튜디오' 설립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지표라고 할 수 있으며 관광, 상업시설과도 접목이 가능한 지역 경제활성화 공약이다"며 "아토피 없는 '녹색학교'도 아토피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전했다.

 강태현 예비후보는 "'녹색학교'는 양산에 2~3개 학교를 지정해 우선 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도 시장, 도지사를 설득해 실시하고 급식비리의 근절을 통해 투명행정을 지향하고 교육부문에서의 과도화 정치화를 배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대 정치인들의 공약사항에 교육부문들이 많았지만 제대로 실현된 것은 많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교육개혁은 예산도 중요하지만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더 필요한 만큼 반드시 국회에 입성하면 이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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