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인균 예비후보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날맞이 행복 나눔행사'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 사무실)

 설을 며칠 앞둔 가운데 오는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에게는 명절의 편안함 같은 건 들뜬 기분은 기대할 수 없다.

 기업에서 근로자들이 겪는 업무를 체험하며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가 하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방전문가로서 오는 총선에 출마하는 양산출신의 새누리당 신인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설날맞이 행복 나눔행사'에 참가해 봉사활동으로 하루를 보냈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의 결손가정 이웃 500세대에게 15종류의 명절상인 과일,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새누리당 신인균 예비후보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날맞이 행복 나눔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 사무실)

 신인균 예비후보는 이 행사가 진행되는 복지관에 참가해 오전부터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명절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운반하는 일손돕기를 펼쳤다.

양산 JC의 회장 등을 역임한 신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실시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신인균 예비후보는 "오랜시간 동안 소외된 양산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봉사를 펼치는 훈훈한 분들과 하께 하며 따뜻함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지역에 계신 소외계층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설 연휴기간 동안 소외계층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이웃과의 소외감, 외로움을 해소하는 각종 봉사에 참여하며 작은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을 앞두고 어곡동 아워홈에서 부인 이명선씨와 함께 '일일기업체험'을 가졌다.(사진제공=김성훈 예비후보 사무실)

김성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양산지역에 꼭 필요한 민생공약 개발과 근로자들의 체험을 위해 '일일기업활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에는 자전거 민생투어로 양산지역을 구석구석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5일 어곡동 소재 아워홈 양산식품공장을 방문해 식자재 가공을 통한 먹거리 생산과 도시일자리 창출사례를 경청하며 직접 가공공정의 먹거리 작업을 체험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장춘용 아워홈 양산센터장으로부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깨끗한 공정의 설명과 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근로자의 소득기반 확충, 사회적 공헌을 포함한 애로사항도 귀담아 들었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우수기업을 양산에 유치해 지방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향토기업 육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산업인프라도 확충해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양산의 명목에 맞는 경제활성화와 경제도시 양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을 앞두고 어곡동 아워홈에서 부인 이명선씨와 함께 '일일기업체험'을 가졌다.(사진제공=김성훈 예비후보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