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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경 전 도의원, '국민의당' 입당 양산총선 '합류'중앙당사서 새누리당 당료출신 3인 공동입당, "젊은 정치로 양산구도 바꾸겠다" 선언
남성봉 기자 | 승인2016.02.15 15:32
 홍순경 전 새누리당 경남도의원이 국민의당 서울 마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료출신 3인 영입대상자 기자회견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홍순경 전 경남도의원이 새누리당의 옷을 벗고 국민의당(공동대표 안철수·천정배)의 영입대상자로 포함돼 입당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의원 15일 서울 마포 소재 국민의당 중앙당에서 영입대상자 초청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3 총선에서 양산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입당인물은 국민의당 영입대상 인물 새누리당 당료출신 3인으로 '홍순경 전 경남도의원'과 '정수창 전 차(CHA)의과학대학 외래교수', '유형욱 전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다.

 영입대상자 기자회견에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김성식 최고위원, 박선숙 사무총장 등 당의 간부진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경 전 경남도의원은 양산청년회의소(JC) 회장과 한국청년회의소(JC) 대외협력위원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장,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상남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홍 전 도의원은 지난 2004년 35세의 나이로 양산 청년회의소 회장을 맡았으며 2010년 최연소 경상남도 제9대 도의원으로 당선됐다.

 도의원 활동당시 '양산부산대병원'의 응급의료체계에 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환자와 양산시민들을 위한 개선책을 지적하기도 했다.

 홍순경 전 도의원은 "양산의 젊은 지도자(JC)들이 젊은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국민의 당을 많이 권유했으며 결심에 따라 입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젊은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국민의당에서 새 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홍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의 정치경험과 지역활동을 바탕으로 양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 승리를 이끌겠다"며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과 양산시민을 위한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순경 전 도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당 관련 기자회견도 오는 17일 열 예정이다.

 한편 홍 전 도의원이 국민의당 입당과 함께 총선에 도전하게 되면서 양산지역에는 새누리당의 경우 현역의원인 윤영석 예비후보와 보좌관 출신의 김성훈 예비후보, 국무총리실 행정관 출신 김효훈 예비후보, 더민주 양산위원장 송인배 예비후보,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 등이 본선전까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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