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 예비후보의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실)

 새누리당 신인균 국회의원 예비후보(47·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27일 웅상 주진동 소재 토암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이진곤 국민일보 논설고문 등 외빈과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안종길 전 양산시장 등 지역인사, 지지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인균 후보의 부친인 신광사 새빛학원 이사장(77)과의 인연으로 가장 먼저 축사에 나선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신인균 후보는 과거부터 TV로 보며 무기체계, 북한과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 너무나 속 시원한 이야기를 해준 항상 만나보고 싶은 인재였다"며 "시대적 요구에 적합한 신인균과 같은 참신하고 능력있는 젊은 인재가 국가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인균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실)

 한옥문 양산시의장은 "제20대 총선은 양산에 국회의원이 1명 더 늘어나게 되는 축제의 장이다"며 "신인균 후보는 국회에 간다면 국방위원회의 화룡점정으로 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도 "10년 이상을 지켜본 신인균 대표는 고향인 양산에 대한 대단히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후보로 군인보다도 더 폭넓은 안보지식과 능력으로 항상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왔다"며 "어제 제주 해군기지가 준공식을 가졌는데 오랜기간 일부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전략적인 기지가 준공될 수 있도록 군과 민의 교량으로서 큰 역할을 해줘 감사의 의미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인균 후보의 방송활동 인연으로 개소식에 참석한 이진곤 국민일보 논설고문은 "신인균 박사는 국방·안보분야 이슈를 다각도로 명쾌하게 분석해 주는 발군의 실력가로 지도력과 조직력도 뛰어나 양산시를 대한민국 일류도시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인균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연설을 통해 영원히 양산을 떠나지 않는 양산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보자 가족소개, 축사, 후보자 연설, 기념떡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주호영 국회정보위원장, 하태경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기장군을) 등 현역 국회의원들이 축전 및 영상으로 신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신인균 예비후보는 "물금신도시로 대변되는 서부양산의 화려함에 비해 동부양산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원도심 활성화 문제, 회야하수처리장 문제, 무상급식, 행정서비스의 불편함,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문제 등 이러한 것들을 바꾸고 개선 및 해결하며 영원히 양산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인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축사를 하고 있는 한옥문 양산시의장(상단)과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하단 왼쪽)과 안종길 전 양산시장.(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실)

신인균 예비후보와 부인 하선영 씨가 선거사무소 개소축사를 하고 있는 내외빈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실)

신인균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많은 내외빈들 모습.(사진제공=신인균 예비후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