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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 선거구에 '양주·동면' 포함, 양산 분구확정지난 1월 기준 인구 총 15만5,379명 '거대웅상' 탄생, 여·야 예비후보들 엇갈린 반응
남성봉 기자 | 승인2016.02.28 17:46
 양산천과 전경.(사진제공=양산시)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양산의 국회의원 지역선거구의 분구확정과 함께 획정안이 28일 최종 결정났다.

 양산시 선거구는 시 소재지의 갑 선거구와 웅상지역인 을 선거구로 나눠졌으며 갑 선거구는 물금읍과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이며 을 선거구(웅상)는 동면, 양주동,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으로 확정됐다.

 양산은 그동안 분구가 되는 웅상지역에 합류가 되는 지역을 삼성동과 중앙동·동면의 제1계획안, 양주동과 동면의 제2계획안 등으로 나눠질 것이라는 논란이 분분했었다.

 특히 얼마전 지방의 모 언론에서 상·하북과 삼성·중앙동이 웅상지역으로 합류되는 것처럼 실제와 다른 보도가 나오면서 일부 후보들이 당황하기도 했다.

 양주동의 경우 젊은 층의 야권성향의 유입인구가 많은 곳으로 물금지역과 함께 야권후보들에게 호응이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따라 양주동이 어느 분구지역으로 포함되는 가에 따라 여·야 후보들의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며 관심이 몰렸었다.

 지난 1월 기준 시청 소재지인 서부양산은 총 가구수 8만774세대로 인구는 20만8,372명이며 물금읍과 동면,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강서동 등 9개 읍·면·동이며 웅상인 동부양산은 총 가구수 3만7,252세대로 인구는 9만3,706명이며 서창동과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등 4개동으로 나눠져 있다.

 이중 양주동은 1만2,717가구에 인구 3만7,631명이며 동면은 9,149세대에 2만4,042명으로 이 두지역이 웅상에 포함되면서 동부양산은 총 가구수 5만9,118세대에 인구는 15만5,379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서부양산인 시 소재지는 가구수가 5만8,908세대에 14만6,699명으로 감소하게 된다.

 이번 전국의 획정기준 결정은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수 253개(명)로 하고 표의 등가성 확보를 위한 인구편차 허용범위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대 1로 하고 예외는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

 자치구와 시·군 일부분할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불가피한 경우 최소한의 범위에서 예외를 인정하는 것으로 했다.

 또 인구편차 허용범위에서 농어촌지역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인구기준일 2015년 10월 31일 현재로,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선거구의 인구수는 14만명 이상 28만명 이하로 정했다.

 하나의 선거구를 구성하는 자치구와 시·군 숫자의 한계는 5개 이상을 합해 하나의 선거구로 할 수 없도록 했다.

 이에따라 양산은 국회의원 수가 1명에서 2명으로 늘게 됐으며 경남은 전체 16명의 국회의원 기존 그대로를 유지하게 됐다.

 밀양시·창녕군선거구, 의령·함안·합천군선거구, 산청·함양·거창군 등 3개 선거구를 밀양시·의령·함안·창녕군선거구와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의 2개 선거구로 통합 조정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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