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효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홍보물.(사진제공=김효훈 예비후보실)

 새누리당 김효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8페이지 분량의 선거공약 홍보물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원동 화제가 고향으로 국무총리실 행정관 출신의 김효훈 예비후보는 '양산의 새로운 힘! 국정조정전문가'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홍보물을 통해 양산지역의 분야별 다양한 각종 '발전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물에는 청년실업해소와 관련 전국 최초 ▶청년 ICT미래창업성장센터 설립추진과 ▶폴리텍대학 양산유치, ▶실리콘 밸리 조성, ▶어르신 건강생활관리센터 설립, ▶황산대교 건설, ▶물금역 KTX정차, ▶부산대 양산캠퍼스 공업대와 약학대 유치, ▶국지도 60호선 노선 정상화, ▶부산지하철 2호선 상·하북까지 연장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에 24시간 민원을 듣는 ▶'24시간 민원콜센터' 운영, 한달에 두번 이상 시민들과 마난 의견을 반영하는 ▶'시민참여입법제도' 도입, 주민참여 사회협약위원회를 결성해 공공사업으로 인한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주민 사전갈등 영향평가제도' 시행 등도 약속했다.

 김효훈 예비후보는 "국민에게 따뜻하고 선한 정책을 펼치고 실추된 정치판 개혁을 위해 '국선정악(國善政惡)'을 좌유명으로 삼겠다"며 "시민경제가 살고 삶이 행복한 양산을 위해 육아보육정책과 무상급식 및 보육의 '실천적 프레임', 사회적 취약계층 복지정책 추진, 원도심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정조정과 고위당정협의 업무 20년의 경험으로 중앙정부정책과 예산배분의 맥을 확실히 알고 있다"며 "정책수립과 추진의 풍부한 경험, 끈끈하고 넓은 중앙정부의 인적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양산의 현안사업을 끝까지 챙겨 꼭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효훈 예비후보자의 선거홍보물 하단에는 유권자들이 직접 전달하고 싶은 말이나 양산의 발전에 관한 정책의견을 적어 보낼 수 있는 '우편엽서'를 도안해 수취인 부담으로 발송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새누리당 김효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홍보물.(사진제공=김효훈 예비후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