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양산뉴스파크'의 창간을 양산지역 출신 변호사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뉴~스파크'의 새로운 불꽃이라는 의미와 '뉴스파크'의 뉴스를 위한 공원에 의미, 정말 깊은 뜻을 가진 지역뉴스의 탄생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불꽃이 어둠을 몰아내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전령, 본연의 자세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작은 날갯짓이 지구 상대편에 큰 태풍을 불러올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가까워지고 있는데 정작 이웃의 일에는 너무 무관심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동시에 해봅니다.

 나의 문제로 돌아와서, 이웃의 문제로 돌아와서, '양산뉴스파크'가 지역의 일과 이슈, 과제를 함께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지역의 한계를 넘어 보편적인 뉴스를 발굴해온 언론인 출신 남성봉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동시에 주마가편의 자세로 채찍을 들고자 합니다.

 뉴스는 사건의 문제가 아니라 시각의 문제라는 점을 주지하시고 언론인 본연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시원을 통찰하는 방대한 지식, 그리고 이웃에 대한 연민으로 양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원이 되길 바랍니다.

 축사는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줄인 말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무한한 감사의 말씀과 격려의 말씀을 동시에 바치고 싶습니다.

 잘 될 겁니다. 잘 되면 내 덕분이라 생각하고 소주 한잔 사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