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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말의 힘'등대열방교회 송성호 담임목사
남성봉 기자 | 승인2017.01.27 08:58
 등대열방교회 송성호 담임목사.(사진제공=등대열방교회)

 고대 중국, 두 나라가 서로 싸웠다. 더 싸우다가는 두 나라가 다 망할 것 같아 양쪽 나라를 오가던 지혜로운 한 사람이 중재를 했다.

 그 사람은 먼저 찾아간 나라의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비유해 말하건대 이 나라는 만월(滿月) 같고 저 나라는 초승달 같습니다. 큰 나라가 되어 조그마한 나라와 왜 싸우려 하십니까?".

 이 말을 들은 그 나라의 왕은 기분이 좋았다. "그래? 듣고 보니 그렇군. 그러면 싸움을 그만두지 뭐...".

 이번에는 다른 나라에 갔다. 그랬더니 그 나라 왕이 화가 났다. "뭐라고? 저쪽은 만월이고 우리는 초승달에 불과하다고? 이 사람이 우리를 완전히 무시하는구만!".

 그러자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만월은 이제부터 기울 것이고 초승달은 이제부터 커질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째서 내가 당신네를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두 나라 사이의 싸움이 그쳤다고 한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말 한 마디가 천냥의 빚을 갚을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말 한마디가 때로는 천냥의 가치를 가질 정도로 말에는 대단한 위력이 있다. 지혜로운 말 한마디. 가정에서의 부부싸움부터 나라간의 전쟁까지 화해하게하는 큰 힘이 있다.

 이처럼 말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향한 말의 영향력도 매우 크다.

 신경의학계에선 뇌 속의 언어중추 신경이 모든 신경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하는 언어치료법(Word Therapy)을 시행하고 있다.

 하루 2-3차례 일정시간인 10분에서 15분을 두고 언어치료법을 시행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나의 혈당치는 정상이 되고 있다'라고 반복해서 10분 정도 말하는 것이다.

 실제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에게 언어치료법을 사용했는데 3주 후 진통이 말끔히 사라졌고 암도 치료되었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 성경에서도 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교훈하고 있다.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구약성경 잠언 12:18)'.

 어느 때에 어떻게 말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혜로운 말, 긍정의 말을 함으로 인간관계도 성공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자.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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