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의 청렴동아리인 '양산청렴사랑지킴이'가 석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양산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의 청렴동아리인 '양산청렴사랑지킴이'는 18일 오전 8시부터 석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양산교육 청렴캠페인과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청렴한 양산교육의 의지를 대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청렴사랑지킴이'는 양산교육지원청의 청렴동아리로 평소에도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받는 양산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매달 모임을 통해 '청렴도 취약분야 제도개선', '청렴 독서토론회', '청렴 마음다지기 봉사활동', '우리고장 청렴인물 연구 및 유적지 견학', '청렴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신도시 조성에 따른 입주민의 증가로 등교시간에 교통이 혼잡한 석산초등학교 인근에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실시했다.

 양산교육청 청렴동아리 '양산청렴사랑지킴이'는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회원 모두가 다짐했다.

 박규하 교육장은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조성에 앞장서면서 양산교육지원청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깨끗하고 투명한 양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