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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물놀이시설 설치, 무상급식 재개" 필요 주장양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시의원들 다양한 의견 제시
남성봉 기자 | 승인2015.08.18 19:25
 새정치민주연합의 임정섭 의원과 차예경 의원, 새누리당 김정희 의원(맨 왼쪽부터).

 17일 열린 제14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시의원들이 도심속 물놀이 시설설치와 무상급식 재개, 잘못된 도로체계의 재정비 등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임정섭 의원(물금·원동·강서)은 "30만 인구 도시에 걸맞는 편의시설인 도심속 물놀이장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의 삼락생태공원 야외 수영장의 예를 들며 하루 평균 4,600여 명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1만명 이상이 수영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양산도 공원내 수영장을 늘려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주장했다.

 임 의원은 "도심 속 물놀이 시설은 어린이 정서함양과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데 비해 양산은 물놀이 시설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가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며 "관내 남양산역 인근 근린6호 분수공원과 디자인센터 옆 근린7호 공원, 웅상지역 등 각종 공원으로 지정된 곳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소속 차예경 시의원(비례대표)은 무상급식 재개촉구를 주장했다.

 이날 차 의원은 "무상급식이라는 용어가 공짜 밥이라는 개념을 넘어 성장급식, 평등급식, 영양급식으로 이어져야 하며 학교급식의 실행을 위해 지원에 관한 조례 통과 및 무상급식 재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학교 무상급식이 유료화가 시행된지 5개월이 넘고 있으나 아직도 정치권에서는 각기 다른 주장으로 의견조율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헌법과 학교급식법에 따라 의무교육의 무상과 함께 학교급식도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무상급식에 대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국민의 식생활 개선기여, 생산자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등 전년도 수준의 시비예산 지원, 경남교육청과 협의해 학교급식 정상화 노력 등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김정희 의원(중앙·삼성)은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1단계 신기마을 나들목 구간에 대해 노선변경으로 인한 상습정체와 교통사고유발 가능성을 제기하며 재검토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국지도 60호선이 현행대로 시공되면 S자 도로와 접견도로 교차로 등으로 인해 통행량이 증가하는 출·퇴근시간을 포함해 주간시간대에는 상습정체, 저녁과 새벽시간에는 대형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구간의 해강아파트에서 베데스다병원까지 600m간의 경우 급경사와 곡각부분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교차로도 4군데나 있어 이 곳이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서행 주·정차장으로 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교통지옥을 자초하는 사업으로 바뀔 수도 있다"며 "동원과학기술대학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와 국지도 60호선에서 내려오는 나들목을 확장해 차량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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