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내 사업장 등 현장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관내 신규사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도건위 임정섭 위원장과 박일배·이용식·이상정·문신우·김태우·최선호·이장호 의원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29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의 안건심사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신규사업장 및 행정사무감사 대상지 위주로 이뤄졌다.

 의원들은 첫 날인 28일 양산수질정화공원 외 16개소를 방문한데 이어 다음날인 29일에는 다방 만남의 광장 외 11개소를 찾는 강행군을 펼쳤다.

 임정섭 위원장은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점검된 문제점을 행정사무감사시 집행부에 보완·개선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며 "사업부서로부터 시설 및 사업장의 현장에서 보고 받은 내용을 추경예산 심의시 기초자료로 활용해 의원들과 심도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