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교육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관장 정남주)가 취업기초적응교육 및 산림분야 일자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 교육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노년층에게 통쾌한 삶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취업기초적응교육을 제공해 새로운 직종에 대한 두려움과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재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산림분야 자격증 종류 및 취득방법과 산림영림과정에 대한 정보제공, 장비사용, 로프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훈련을 통해 취업의욕 고취효과 등으로 장·노년층에게 폭 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후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참여자 60명에게 산림분야 일자리 양성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정남주 관장은 "교육을 통해 장·노년층들이 산림청, 양산시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분야 일자리 모집에 있어 참여자에게 일자리창출확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