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설관리공단 최영제 신임 이사장.(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에 최영제 전 양산시의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신임 최 이사장은 지난 8월 23일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 공개채용의 절차에 따라 15일간의 모집공모 후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을 양산시장에게 추천, 최종 선임됐다.

 최영제 이사장은 공직시절 공단을 관리감독하는 기획관과 시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창립 10년차를 맞는 공단의 활성화에 가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이사장은 내달 1일 취임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