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칼럼
[특별기고] 시대의 변화와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양산시새마을회 이유석 회장
남성봉 기자 | 승인2018.10.16 07:02
 양산시새마을회 이유석 회장.

 새마을운동이 1970년대 민족의 시대적 이념인 조국근대화와 일치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발돋움 한 지 40여 년을 맞고 있다.

 '새마을'은 새롭다의 '새'와 '마을'을 합친 말로, 새로운 마을(공동체)을 의미한다.

 '새롭다'는 것은 변화와 발전을 수반하는 단어로, '새마을'이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마을(공동체)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꾼다는 의미이다.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을 만들려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은 국민 개개인의 생활향상과 자유로운 성장, 국가의 발전, 국민의 중흥을 이룩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정부의 '농촌 근대화운동'이었다

 지난 1960년대 정부는 부족한 물자와 낙후한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원조와 차관 등에 의지한 채 농촌을 제외한 도시중심의 공업화를 추진해야 했다.

 이러한 기형화된 산업전략을 수정하면서 농촌을 도시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택한 전략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국제사회에서 농촌개발전략으로 소개될 만큼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정부의 근대화 전략은 도시와 농촌간의 경제적 격차를 야기했고 이로 인해 지역간의 불균형을 초래하면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간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다.   

 또 '하면 된다'는 신념을 국민들에게 불어넣어 온 국민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 정신적 의식개혁적 운동의 측면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국민들의 의식수준 상승과 생활의 개선 등으로 새마을운동이 시들해지는 시기였던 1990년대에 들어와 지난날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국민운동으로서의 모습을 다시 갖추기 위해 1998년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선언을 했다.

 이와 함께 '생활개혁운동'과 '새로운 지역공동체운동'을 양대 축으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경제살리기운동'과 '실업극복운동', '북한동포돕기운동'의 하나인 북한 비료보내기운동 등을 펼쳤다.

 2000년대 들어서는 '뉴 새마을운동'을 표방하며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목표를 세워 추진해왔다.

 이 같은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과 지난 2016년 창립해 미래의 새마을운동 이정표가 될 '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SGL)' 활성화를 통한 새마을운동 확산으로 세계 새마을조직간의 소통을 넓혀?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양산시새마을회도 그동안 꾸준히 정부정책에 부응하며 반농반촌인 양산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대의 변화요구에 발맞추려 노력해왔다.

 올해 제7대 회장을 맡아 다시 한번 지역의 변화실정에 맞는 새로운 변신으로 민·관과의 협력, 친환경을 위한 노력, 활력 넘치는 지역교류 활동, 여러 세대가 공존하며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건설,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등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양산시새마을회가 다시 한 번 더 운동화 끈을 동여매 시민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양산시 중앙로 133, 2층 나 29호(남부시장 상가)  |  대표전화 : 070-8846-0048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6  |  총괄이사 : 이도우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연월일 : 2015년 6월 5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6월 9일
광고 및 후원계좌 : 농협 302-0987-6172-01  |  예금주 : 남성봉(양산뉴스파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봉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남성봉
Copyright © 2018 양산뉴스파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