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교육 후 수료생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노년층에게 재취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관한 예시와 사례 등을 미리 고지하는 취업기초적응 및 환경미화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센터 교육장에서 가진 교육에는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의 교육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했다.

 위기상황 대처요령과 안전사고의 예방, 환경미화원 이론 및 실기 실무교육을 통해 장·노년층에게 실제 현장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를 제공, 취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기초적응교육 및 환경미화원 양성교육 수료증이 전달됐다.

 정남주 센터장은 "지역특성상 신도시아파트 입주에 따른 환경미화원 수요증가가 예상돼 이번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에게 맞춤형 취업알선연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