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헤드라인
양산농가서 '살충제 계란' 발견, 전량 회수조치닭 진드기 방제용 '스피노사드' 성분 초과검출, 'zellan W14DX4' 표기돼 있어 주의
남성봉 기자 | 승인2018.11.09 16:14
 닭 진드기 방제용 살충제인 '스피노사드'가 발견된 계란.(사진제공=양산시)

 양산의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닭 진드기 방제용 살충제인 '스피노사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양산시는 유통된 계란을 회수조치하는 등 남아있는 제품을 즉각 압류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

 일명 살충제 계란으로 불리는 제품이 생산된 농가는 양산시 상북면 소재 농장으로,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 검사결과 법정 기준치인 0.03mg/kg보다 3.5배 초과된 0.11mg/kg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12일 해당 농장에서 닭 진드기 방역을 목적으로 살포한 살충제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출된 농약성분은 제품화 된 계란에 포함돼 유통판매 되고 있는 것으로, 권장량을 초과해 사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나타났다.

 양산시는 8일 현재 농장에 보관하고 있는 계란 4만800개를 즉시 현장 압류조치하고 유통망을 통해 미판매된 계란은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부적합 농장으로 밝혀진 이 농가는 1만4,000여 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9,000여 개의 계란이 생산되고 있다.

 양산시는 농약성분이 검출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육닭을 전량 폐기토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 부적합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의 경우 계란 껍데기에 'zellan W14DX4'라는 표시가 되어있으며 부적합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즉시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란 껍데기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 표시 의무화' 등 내년 2월 23일부터는 계란 껍데기에 산란일자를 추가 표시토록 조치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양산시 중앙로 133, 2층 나 29호(남부시장 상가)  |  대표전화 : 070-8846-0048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6  |  총괄이사 : 이도우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연월일 : 2015년 6월 5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6월 9일
광고 및 후원계좌 : 농협 302-0987-6172-01  |  예금주 : 남성봉(양산뉴스파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봉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남성봉
Copyright © 2018 양산뉴스파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