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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난방공사, 북한이탈주민 '겨울용품' 전달지난해 양산경찰서와 지원협약 맺고 교복비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원 전개
남성봉 기자 | 승인2018.11.27 15:12
 양산난방공사 박창규 지사장(우측 끝)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동욱 양산경찰서장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규)의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가 26일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난방용품으로 구성된 동절기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했다.

 양산지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양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지원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해 교육 및 생활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지난해 전기담요와 겨울외투 지원에 이어 올해 초에는 교복구입비와 청소년 장학금, 겨울에는 필수품인 이불세트로 구성된 행복나눔박스 전달로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동욱 양산경찰서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본연의 업무 뿐 아니라 사회공헌까지 활발히 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양산지역의 자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A씨(42)는 "난방공사가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모두가 늘 고마워하고 있다"며 "올 겨울도 많이 추울 것이라는데 난방공사에서 보여준 따뜻함으로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창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장은 "우리의 업무는 집을 따뜻하게 하는 것 뿐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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