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인력파견형사업 취업자 평가회에 참가한 취업자들과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3일 양산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18년 인력파견형사업 취업자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인력파견형사업으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60세 이상 취업자 57명을 대상으로 인력파견형사업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일자리 만족도 향상, 노년의 삶에 활력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또 수기공모전을 통해 취업준비과정과 취업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다양한 경험, 스토리 공유로 취업자들간의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평가회에 참석한 취업자들을 위해 '달무리연극단-세상은 요지경' 공연을 가졌다.

 정남주 관장은 "평가회에 참여해주신 취업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년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다양한 계기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