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수상한 민주당 박일배 양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보고 및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진행한 이 행사는 전국 기초·광역 자치단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행복정책 입안 우수의원,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장려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연계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4명의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 위원장은 현재 4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일배 위원장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오직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행복한 양산을 만들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