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양산시 당협의원장에 임명된 갑 지역 윤영석 국회의원(좌)과 을 지역 나동연 전 양산시장./ 양산뉴스파크 DB

자유한국당은 양산시 '갑' 지역에 윤영석 현 의원과 '을' 지역에 나동연 전 시장을 각각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전국의 선거구 179곳에 대해 국회의원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중 79곳 지역의 조직위원장에 대해 일반 및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일반 공모지역인 직전 당협위원장 교체지역 69곳과 공동 공모지역 10곳이 대상이다.

 공동 공모지역의 경우 해당지역의 직전 당협위원장도 신청절차를 거쳐야 한다.

 비대위가 이를 제외하고 임명 의결한 조직위원장의 경남지역은 ◇양산의 경우 ▶'갑' 지역 윤영석, ▶'을' 지역 나동연, ◇창원시는 ▶의창구 지역 박완수, ▶성산구 지역 강기윤, ▶마산합포구 지역 이주영, ▶마산회원구 지역 윤한홍, ▶진해구 지역 김성찬, ◇진주시는 ▶'갑' 지역 박대출, ▶'을' 지역 김재경, ◇사천시·남해·하동군 지역 여상규, ◇김해시는 ▶'갑' 지역 홍태용, ▶'을' 지역 서종길, ◇거제시 지역 김한표,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지역 강석진 등 총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