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안경사 국가고시에 전원합격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안경광학과 학생들.(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의 안경광학과(학과장 윤미옥)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시행한 '제31회 안경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15명 전원이 합격, 5년 연속 합격률 100%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안경사 국가고시는 지난해 12월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공업고등학교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7개 대학 안경광학과가 한 곳에 모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안경사 면허시험은 전체 1,817명의 응시자 중 1,39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76.8%의 합격률을 보였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5년 연속 100% 합격률을 자랑하며 안경사 배출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윤미옥 학과장은 "장호익 총장의 격려와 학과교수들의 열정, 재학생들의 노력이 이루어 낸 결과로, 국시 합격률을 바탕으로 안경원과 안과근무 안경사 등의 안정적 취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열심히 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도록 최선을 다 하는 등 안경전공 희망학생들에게 찾아오는 명문학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