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상열 경남도의원.(사진제공=경남도의회 영상 캡처)

 현재 공석 중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의 지역위원장 공모에 이상열 경남도의원만 단독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020년 4월 치뤄질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전국 20곳에서 공석 중인 지역위원장 공모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했었다.

 이에따라 양산 갑 지역도 접수를 받았으며 당초 송인배 정무비서관이 사퇴와 함께 위원장 자리에 공모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나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주당 경남도당 심경숙 여성위원장과 박원현 전 갑 지역 임시위원장도 접수를 기대했으나 하지 않아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상열 도의원이 내년 총선을 지휘하는 양산 갑 지역위원회의 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열 의원은 양산 물금출신으로 서전학원장과 양산시학원연합회장, 물금읍체육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