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청사 모습./ 양산뉴스파크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이 개정 최저임금법령의 안정적 현장안착을 위해 '최저임금 준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을 주 내용으로 하는 개정 최저임금법령이 올해 1월부터 시행돼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지도, 현장홍보 및 계도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기존 최저임금 신고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최저임금 준수 지원센터 2곳을 설치운영하는 것이다.

 김준휘 지청장은 "최저임금 준수 지원센터를 통해 설명회·간담회·교육 등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위한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지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등도 적극 안내·홍보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밀양지역 대표전화(055-370-0972, 055-370-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