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 겉표지.(사진제공=서형수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의 서형수 국회의원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제작,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의정보고서는 총 8페이지로, 서창과 소주·평산·덕계·양주·동면 등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2만8,000여 부를 발송했다.

 의정보고서 내용으로는 겉면인 1·8페이지는 약력과 인사를 포함, 2페이지에는 서형수 의원이 속한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소득 불평등 심각성' 문제와 '소득분배 개선책 촉구','일자리사업 효과증진'과 '저소득근로자 지원혜택 제공' 등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대표 초청 간담회 내용을 담고 있다.

 또 3페이지에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 '고령자 차별금지', '저소득층 소득지원과 에너지 복지근거 마련', '국민안전과 생명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각종 개정법률안의 대표발의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중에는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일정규모 이상의 배출시설에 설치한 처리시설의 기술관리인도 가축분뇨업무담당자 교육대상에 포함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포함돼 있다.

 4~5페이지는 서 의원이 추진해 진행 중인 양산의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정상화'와 ▶'덕계2초등학교 건립확정', ▶'석산2초교 중학교 건립확정', ▶'국도 7호선 우회도로 10년만에 정상개통', ▶'대운산 진입도로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 ▶'소상공인진흥공단 양산센터 유치확정', ▶'석산지역 6차로 회전교차로 신설 추진', ▶'평산파출소 건립확정',▶서창 옥외변전소 옥내시설화', ▶'덕계 스포츠파크 건립확정' 등의 사업내용들을 게재했다. 

 다음으로 6~7페이지는 서형수 의원이 그동안 개최했던 전문가 초청 토론회들과 간담회, 회의 소개, 활동화보 등을 담고 있다.

 서형수 의원은 "지난 3년간 양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시대변화의 중심이었으며 지난 2016년 30년만에 민주당 후보 서형수의 당선을 시작으로, 2017년 양산의 문재인 대통령 당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경남도지사가 모두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첫마음 그대로 오로지 시민만을 위해 일해왔으며 상임위도 일자리·환경지킴이·나라살림과 경제정책 돌봄이로 함께 잘사는 사회, 더불어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노력을 거쳐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의 마련과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건립에 이어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양산세무서 신설, 웅상국세민원사무소의 마련, 석산회전교차로 건설이 실시돼 시민들의 편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형수 의원은 "양산시민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시민들께서 완성해주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함께 잘 사는 나라, 확실한 경제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의정보고서를 통해 약속했다.

서형수 의원의 의정보고서 모습.(사진제공=서형수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