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기초적응 및 주유원 양성교육.(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노인 14명을 대상으로 취업기초적응 및 주유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센터 교육장과 북정동 소재 주유소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교육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노년층에게 직업윤리(직장·공동체), 직장내 예절 및 취업기초적응교육을 제공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새로운 직종에 대한 두려움과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재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유원 양성교육은 이론을 포함해 주유기계실습, 주유시스템 교육, 세차기계 실무교육을 실시 장·노년층에게 실제 현장에 대한 이야기와 현장실습을 제공, 취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참여자들에게는 취업기초적응교육과 주유원 양성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정남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을 포함 실습을 병행하면서 실질적인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수료자들의 맞춤형 취업알선연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